연상연하 커플 조미령-이종수, 3개월 열애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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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이종수 결별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조미령과 이종수의 결별소식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예매체는 “이종수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단독으로 만났다”며 “이종수의 말에 따르면 주변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이 돼 조미령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수는 이 인터뷰에서 “(조미령은)95년 입사 동기고, 세 살 많은 누나고, 15년을 동기로 지냈다”며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서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갑자기 너희 둘이 사귄 데, 결혼 한데 이러면 만나고 싶어도 제대로 못 만나고 뭘 하려고 해도 그렇다”며 그동안 감춰둔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인하던 소속사 측도 인정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졌다. 결별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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