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한국의 커피왕으로 불리우는 강훈 대표(kh컴퍼니)가 토종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로`스타벅스`를 이긴 비밀을 담은 책을 12일 발간해 관련업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종 커피전문점이 그나라에서 세계적 커피업계 공룡인 `스타벅스`를 이겨낸 경우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세계최초다.

이미 토종 국내브렌드인 `카페베네`가 3년만에 550개의 점포수로 `스타벅스`를 누른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제 토종 브렌드들은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누른 `카페베네`의 자신감으로 국내에서의 싸움이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수준까지 오게됐다.

국내 커피 프렌차이즈 업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주인공이 바로 `커피왕`으로 불리우는 강훈 대표다.

강대표는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에 웰빙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를 런칭했다.

전세계를 겨냥한 한국형 프렌차이즈 브렌드다. 전도연,하정우, 임수정, 공유,등 50여명의 연예인군단이 소속되어 있는 와 마케팅 계약에 성공했다. 더불어 소속연기자인 공유와의 모델계약에 성공하여 5월 cf를 찍는다.

강훈 대표는 신세계 신세계 근무 당시 `스타벅스`를 한국에 들여오는데 참여한 장본인이다.

이후 토종 커피 프렌차이즈의 원조격인 `할리스`를 런칭하며 히트시켰으며 `카페베네`(대표,김선권)를 업계 최초 스타마케팅을 통해 카페베네의 성공신화를 이뤄냈다.

커피 프렌차이즈 업계 최초로 국내 굴지의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와의 제휴에 성공하며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 각 공중파 티비 광고를 공격적으로 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함과 파격적 신선함을 주었다. 당시에는 획기적인 기획이었다.

`커피왕` 그가 `커피책`을 만들었다.

<스타벅스를 이긴 카페베네 이야기>(다산북스)는 `스타벅스`를 국내에서 맥을 못추게만든 강훈의 노하우와 자신의 개인적 이야기를 소박하게 담아냈다.

`다산북스` 측은 1500만원으로 덤벼든 커피업계에서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카페베네`의 노하우, 실패와 도전이 만든 승부사 강훈의 드라마같은 실제 이야기와 한국에서 1위를 이뤄낸 그가 세계의 1위를 이뤄낼 도약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프렌차이즈나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전쟁터에 나갈때 `필수무기` 와 같은 필독서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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