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오는 7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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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성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7후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1일 2011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4도어 전통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SM7 콘셉트는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해 냈으며 오는 7월 국내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SM7 후속은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 카와 90%이상 디자인이 동일하다. 이 때문에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SM7의 후속은 디자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근육질로 이루어진 바디와 볼륨감 있는 트렁크 라인이 강렬함을 더하고 있으며 르노삼성차 제품을 상징하는 프론트 후드 캐릭터 라인과 맞닿아 있는 헤드라이트는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세공돼 있다. 고급스러우면서 강한 디자인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크롬색으로 도금된 20인치 알로이 휠은 SM7의 카리스마있는 남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오는 7월 SM7의 후속 모델명을 '올 뉴 SM7'으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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