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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최아라 아이돌 연기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최아라 아이돌 연기 "예상보다..."

[투데이코리아=송인석 기자] ‘아이스크림 소녀’로 알려진 배우 최아라가 7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복귀작은 케이블채널 드라마큐브 개국기념작품 ‘빅히트’다. ‘빅히트’는 4인조 신인그룹 빅히트가 최고의 가수가 되는 과정을 그린 13부작 드라마다. ‘아이스크림소녀’ 최아라, 연기파배우 박성웅과 이주현, 신예 김주영의 첫 케이블 드라마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아라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드라마큐브 개국기념작품 ‘빅히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트윙클의 멤버 은하 역을 맡은 최아라는 촬영 중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몸치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연기를 맡아 춤과 노래가 많이 들어가서 틈 날 때마다 연습하고 있다. 그런데 아까 시사회 영상을 보니까 예상보다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최아라는 모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아역배우 출신이다. ‘빅히트’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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