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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일상 패러디 동영상



[투데이코리아=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

최근 박지성의 일상을 담은 파파라치 보도에 이어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ParkLife(박의 하루 생활)'라는 제목으로 박지성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53초 분량으로 박지성의 머리 스타일을 한 남성이 등장해 맨유 엠블럼이 새겨진 이불을 덮은 채 잠자리에서 일어난 뒤 머리맡에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사진을 바라본다.

이어 운전석에 앉아 "경기장에 가는 중이다. 가는 길에 루이스 나니를 태웠다"고 그를 가리킨다. 가리킨 사람은 나니의 외모와 흡사한 다른 남성으로 생긋 웃으며 앉아 있다.

곧바로 박지성의 지난 13일 열린 첼시전 결승골 장면이 등장하고, 박지성과 나니를 패러디한 두 남성은 음악에 맞춰 박지성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동영상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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