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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교복 모습



[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SBS 수목극 '49일' 이요원·정일우가 달콤한 이마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49일' 12회에서는 이경(이요원)과 이수(정일우)가 장미 프러포즈에 이어 이마 키스 장면을 선보인다.

정일우는 이요원에게 분홍색 장미를 내밀며 무릎을 꿇고 있다. 또 이요원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에서도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자 마침 벚꽃 구경을 와 있던 100여 명의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한 제작진은 "입술이 예쁜 정일우가 이마가 예쁜 이요원에게 입술을 맞추며 멋진 '이마키스'를 연출할 수 있었다"며 "'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이 나눈 '거품키스' 못지않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요원 32세인데 진짜 고등학생같아' '사진만 봐도 짜릿함이 느껴져' '실제 나이가 7세 차이인데 위화감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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