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유호정 응원하러 온 오연수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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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수 시사회 패션 눈길


[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배우 오연수의 시사회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써니' VIP 시사회에 참석한 오연수는 포토타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시사회장을 찾은 오연수는 친구 유호정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오연수는 시사회에 걸맞게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입고 블랙 컬러 백을 들어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화이트&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시사회에서 오연수는 깔끔한 패션뿐 아니라 불혹의 나이가 무색할 미모를 선보여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오연수는 지난해 말 소공동 한 백화점 행사장을 찾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지니백'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했을 당시에도 올블랙 의상을 선보이며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오연수 시사회 참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혹의 나이가 무색한 오연수 미모", "오연수 시사회 패션도 우월하다.", "아줌마 같지 않은 포스 오연수도 좋은 작품으로 스크린에도 컴백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가 참석한 시사회는 영화 '써니'로 유호정,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민효린,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등이 출연한다. 학창시절을 함께 한 칠공주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5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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