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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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문소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25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보고회에서 임신 6개월의 부른 배를 안고 참석했다.

이날 문소리는 임신 중 몸매 관리에 대해 "따로 하는 것은 없다. 그냥 잘 먹고 잘 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화창한 순간은 없었다"며 임신 후 행복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문소리는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목소리 연기에 대해 "아기 청둥오리 초록이를 향한 연기할 때 아기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문소리가 연기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7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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