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이강석-박도영 등 스타 선수들 '어린이와 함께'

[투데이코리아=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KOC,회장 박용성)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가대표 선수의 요람인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과 함께 스케이트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단, 안전을 위해 장갑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이날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김연아의 사인이 들어간 야외용 돗자리와 밴쿠버동계올림픽 빙상(스피드) 금메달리스트들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간 대형 손수건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이상화, 이강석, 박도영 등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 10명이 함께 참석해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02-97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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