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뻉소니 사고, 6일경 조사 예정


[투데이코리아=이미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건물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낸 배우 한예슬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 차량)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씨는 2일 오전 8시17분께 강남구 삼성동 모 빌딩 1층 주차장에서 포르쉐 승용차를 몰다가 오른쪽 옆거울로 행인 도모(36)씨의 좌측 둔부를 충격해 2주 간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뒤 별다른 조치 없이 지하 2층 주차장으로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6일 한씨를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