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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라빈 인사동 출연 사진



[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세계적 팝스타 에이브릴라빈이 서울 인사동에 나타났다는 인증샷이 화제다.

에이브릴라빈은 5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홀에서 열리는 '더 블랙 스타 투어'를 위해 지난 3일 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4일 한 인터넷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에이브릴) 라빈 인사동에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에이브릴라빈으로 보이는 외국인 여성의 옆모습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에이브릴라빈은 하늘색 셔츠와 선글라스 그리고 모자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에이브릴라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브릴라빈이 공연을 앞두고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추측과 함께 "사진 속 주인공이 에이브릴라빈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제기돼 때아닌 에이브릴라빈 진위 논란으로 커졌다.

한편, 에이브릴라빈은 자신의 월드투어 첫 개시 지역으로 중국 공연을 마친 후 일반 항공기 편으로 방한했다. 새 앨범 '굿바이 럴러바이'를 가지고 한국을 찾은 에이브릴라빈은 공연 티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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