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허정무 딸과 또다시 불거진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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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허은 결혼설 일축



[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박지성 선수와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이 결혼설을 둘러싸고 이를 전면 부인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박지성 선수가 결혼이 임박했으며 결혼상대는 허정무 감독의 딸 허은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앞서 박지성 선수와 허은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런 박지성 선수와 허은의 결혼설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한 매체는 박지성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혀 근거 없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자칫 컨디션에 난조가 올까 우려된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허은의 아버지 허정무 측 역시 "교제를 하고 있었으면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다."가며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보도했다.

박지성-허은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만히 있는 선수 왜 자꾸 건드리는 지 모르겠다.", "박지성 선수의 대한 관심이 지나치다.", "허은이랑 아는 사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허정무의 딸인 허은은 현재 국내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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