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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 폭발

중국 은행 폭발 해고된 전 직원이?

[투데이코리아=송인석 기자] 13일 오전 8시께 중국 간쑤성(甘肅省) 톈주(天珠)의 한 은행에서 해고된 전 직원이 화염병을 던져 20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며 당시 은행에서 회의가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을 해고한 데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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