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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폭풍 성장


[투데이코리아=이미도 기자]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의 폭풍 성장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송유근 폭풍 성장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송유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유근은 지난 12일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 사이언스-우주 탄생의 비밀, 빅뱅 편'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었다.

송유근은 사진 속에서 깔끔한 정장 차림에 핑크빛 나비 넥타이 차림으로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송유근은 키도 훌쩍 자라 170이 넘는 훤칠한 모습으로 과거의 통통한 젖살이 사라져 완전히 성인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

1997년생인 송유근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 이듬해 인하대에 최연소로 입학했다.

이후 2008년 인하대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항공우주학 석, 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송유근의 폭풍성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길거리에서 지나쳐도 못 알아보겠다", "굉장히 많이 컸네"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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