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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여대생 변신 모습

[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배우 성유리가 따스한 봄날 독서 삼매경에 빠진 여대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성유리 여대생'이라는 검색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사진은 KBS 2TV '로맨스 타운'에 출연 중인 성유리가 극중 억척 식모 캐릭터에서 벗어나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노순금(성유리 분)은 아빠(주진모 분)에게 복권 1등 당첨 사실을 숨긴 채 식모 생활을 하다 지쳐 복권 당첨금을 사용하는 상상에 빠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성유리는 단발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한 채 꽃무늬 롱원피스로 청춘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동화적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성유리는 31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완벽한 피부와 몸매 그리고 외모로 최강 동안 스타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대생으로 변신한 성유리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식모 나도 있었으면" "31살 맞아?"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의 삼각관계로 날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로맨스타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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