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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석, 남현희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펜싱 선수 남현희(30·성남시청)와 사이클 선수 공효석(25·금산군청)이 오는 11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남현희와 공효석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 직후 서울시청에서 마련한 메달리스트 환영행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둘의 결혼식은 1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현재 남현희는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과 부상치료를 하고 있다. 공효석은 유럽투어선수권 참가로 지난 4월부터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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