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I20101007_0003512679_web.jpg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여배우 아오이 유우(26)가 연인 오오모리 나오(39)와 결별했다.

지난 26일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늦은 시간 오오모리 나오의 자택 앞에서 크게 말다툼을 한 장면이 인근 주민에 의해 목격됐으며 이날 말다툼을 계기로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오모리는 아오이 유우와의 결혼을 진심으로 생각했다"며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맞지 않아 자주 다퉜고 그 싸움으로 헤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오오모리 나오는 지난 해 8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무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관계를 이어왔지만 결별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