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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이 속한 소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대표:박명수)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에 나섰다.

최근 SBS '밤이면밤마다'의 MC 특집 청문회에서 박명수 담당 청문위원으로 출연한 김경진은 "자신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사인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라고 발언해 눈길을 샀다.

김경진은 “내가 소속사에서 받은 것은 질타와 충고 밖에 없다”며 "KBS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자 새벽 2시에 박명수가 전화해 '니가 잘 못해서 잘린거야'라고 말해 서운했다"고 사장인 박명수에 대한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한편 박명수의 MC자질 논란에 대한 허심탄회한 폭로전이 펼쳐진 이날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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