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을 넘어 유럽까지 진출계획이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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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후조리업체 '(주) 동그라미 산후조리원'(dgrm.co.kr)이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정책과 대한민국의 '우수한 산후조리 기술의 중국 수출'을 통해 국익 선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은 오는 6월 중 만 6일 동안 경기 시흥 정왕보건소와 함께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다산 산모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무료로 산후조리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타 지역 산모라도 시흥시 월곳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을 찾을 경우 무료로 입실 가능하다.

(주)동그라미 산후조리원 김영광 대표는 "저출산 정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산후조리원이 저출산 지원정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발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 노하우를 통한 신한류 열풍에 동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은 지난 4월 중국 자금성 대형 투자기업과 함께 중국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8월경 중국에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의 선진 산후조리 기술을 중국에 소개하며 신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거듭날 당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특히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은 체계화된 산후조리 시스템은 물론 보육 콘텐츠까지 제공할 방침이어서 중국 현지의 기대감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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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대표는 "한국의 훌륭한 문화산업인 산후조리원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진출 계획이 이미 확정돼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선진 산후조리 기술을 통한 국익 선양에 나설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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