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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선 결혼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故 서영춘 딸 개그우먼 서현선이 결혼했다.

서현선은 12일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A씨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선의 남편은 현재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선은 원로 코미디언 故서영춘의 외동딸이다. 그녀는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공채개그맨 6기로 방송에 데뷔했다. 서현선은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받으며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과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그의 아버지 서영춘은 구봉서, 배삼룡 등과 함께 1960-1970년대를 주름잡으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며 1986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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