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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 유래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6월 14일은 일명 '키스데이'로 연인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날이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6월 14일은 더 나아가 가벼운 키스로 사랑을 전진시키는 날이다. '00데이'를 두려워하는 솔로들의 외로운 마음을 절정으로 치닫게 하는 날이기도 하다.

키스데이가 일반적으로 다른 점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날이라는 것.

매년 명동, 신촌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키스데이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한다.

한편 키스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면역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 협의회 오동재 공보이사(미소의원 원장)는 "키스를 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신뢰감과 친밀감이 높아져 정신건강에 좋다"며 "세계보건기구(WHO)도 키스가 백혈구 수치를 올려 면역력을 높인다고 발표했다"고 키스의 건강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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