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ㄴㄴㅁㄴㅁㄴㅁㄴ.jpg


[투데이코리아=유종만 기자] 최홍만이 NBA 스타 샤킬오닐을 단숨에 때려눕히겠다는 도발성 발언을 해 화제다.

최홍만은 최근 '윤동식 토탈 스포츠클럽'에서 훈련을 하던 중 오닐의 잇따른 격투기 도전 의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불거리는 오닐을 혼내주고 싶다. 농구만 했던 녀석의 도전 따위는 웃기지도 않다. 단숨에 때려눕힐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샤킬 오닐은 지난해 8월 스포츠전문 ESPN에서 "싸우고 싶은 상대는 오직 최홍만 뿐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거인의 싸움, 재밌겠다", "최홍만이 오랜만에 링 위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정말 기대된다, 빨리 둘의 경기를 보고 싶다"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홍만(218㎝)이 오닐(216㎝)보다 2㎝ 더 크지만 몸무게는 140㎏으로 7㎏가량 덜 나간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