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리처드 기어 잠실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62)가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리차드 기어는 21일 오후 잠실구장을 찾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아내와 아들, 딸 등 10명과 함께 잠실구장 탁자지정석에 앉아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LG구단측에 따르면, “얼마 전 기어 측에서 ‘티켓을 사고 싶다’며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

기어는 미국에서도 종종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힐 정도로 열성적인 야구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는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기어는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참석차 지난 20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전시 기념식 참가와 한국 불교문화 체험 등 5박6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25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