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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송인석 기자] 정부가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를 부여했다고 22일 외교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미국 정부의 아그레망 요청 이후 20여일간 심의한 끝에 21일 김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미국 정부는 곧 이 사실을 발표하고 상원 인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대사 내정자는 국무부 북핵특사 업무에서 손을 떼고 상원 인준청문회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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