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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MC 발탁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배우 김갑수와 연정훈, 가수 김진표가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XTM 탑기어 코리아 MC로 발탁됐다.

케이블 채널 XTM은 21일 "세계 170개국에서 방송된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 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탑기어 코리아 (이하 탑기코)를 제작한다"며 "오는 8월 방송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소에도 즐겨보던 탑기어 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MC로 나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도전들로 자동차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탑기어'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아우디 R8, 포르셰 911 turbo 등 슈퍼카들이 총 출동해 도전을 펼치는 프로그램. 1977년 영국의 공영방송 B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후 영국 TV 시청률 1위를 지켰다.

미국, 호주, 러시아, 중국 등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XTM이 영국 BBC로부터 프로그램 포맷을 구매, 오는 8월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제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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