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승훈기자]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씨가 22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소리주(酒) 담그기' 행사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술을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소리주는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축제의 리셉션 건배주로 쓰인다.

이날 소리주를 담근 기념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박칼린과 어르신들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어르신들은 시선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하는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소리축제는 '이리 오너라 Up Go 놀자!'를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5일 동안 열린다.[한국기자아카데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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