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남자들의 생일파티 '움직이는 클럽'



▲ 빈티지브라더스 '크레이지 버스' (사진=빈티지브라더스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이 뜨거운 요즘. 사연에 당첨되면 회사 전체에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고객의 집을 스타가 직접 방문해 요리까지 해준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클럽 파티를 버스안에 그래도 옮긴 '크레이지 버스'가 홍대와 강남역 일대에 등장했다. 이 '크레이지 버스'는 남성의류 브랜드 빈티지브라더스(대표 이세준, http://www.vintagebrothers.com)에서 VIP회원들의 생일 파티용으로 특별 제작한 국내 유일의 클럽 버스다.

빈티지브라더스는 매달 생일을 맞이한 1명의 회원을 추첨해 크레비이버스에 20명을 초대한다. 초대된 생일자와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음료 등을 빈티지브라더스에서 무한정 제공하고 있다.

이 파티에 초대받은 사람들에게는 빈티지브라더스 메인 모델 이세준 씨의 캐리커쳐 프린팅 티셔츠를 파티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빈티지브라더스 3명의 모델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된다.

크레이지 버스는 티켓몬스터와 홈플러스의 큰 기업과의 제휴 행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공략에 나섰던 빈티지브라더스만의 독특한 마케팅과 고객관리를 엿볼 수 있다.

빈티지브라더스 박현용 기획실장은 "앞서가는 전문 남성쇼핑몰 빈티지브라더스는 회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이지클럽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생일파티를 시작으로 동호회, 동창회 모임 등도 지원할 예정이고, 여름휴가 시즌에는 해수욕장에서도 크레이지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빈티지브라더스는 남성의류쇼핑몰 중 최초로 자체제작 의류 판매를 시도로 품질을 높이고, 각 분야의 전문 패션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성 있는 아이템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빈티지브라더스의 자체제작으로 S사이즈부터 2XL사이즈까지 다양한 사이즈 제작이 가능하다. 10대는 물론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과 사이즈 제공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빈티지브라더스만의 앞서가는 패션도 즐기고, 특별한 크레이지클럽버스 파티의 주인공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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