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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다이어트 돌입

[투데이코리아=송인석 기자] 20kg 불어난 몸으로 돌아온 숀리가 '8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앞서 숀리는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모습을 공개했었다.

숀리는 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에 출연한 자리서 8주간 대 국민 다이어트을 시작한다면서 특별한 식단을 공개했다.

세끼 다 밥을 먹는 것이 특징이다. 숀리는 "쌀밥을 챙겨 먹어야 한다. 안 그럼 군것질을 하고 싶어지고 요요가 오게 된다"고 말했다.

숀리에 따르면 아침에는 쌀밥, 달걀과 함께 백김치를 먹되 절대 짜게 먹으면 안 된다. 점심으로는 닭 가슴살을 위주로 먹고 닭 가슴살을 못 먹을 시 두부, 생선으로 대체해서 먹어야 한다. 저녁에는 소고기로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한다. 체중 감량에 따른 근육량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간식으로는 배변활동에 좋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 자기 직전 배가 고프면 토마토, 땅콩과 아몬드, 그리고 우유를 곁들이면 잠을 더 잘 잘 수 있다.

기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숀리는 "자는 동안에도 체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기상 직후에는 포도 주스를 마시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음식 흡수를 도와준다. 간식으로는 통조림 참치 센드위치를 먹으면 좋다"면서"비타민 B,C를 먹어 피로 회복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숀리 다이어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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