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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전면 파업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삼화고속이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퇴근길 비상이 걸렸다.

삼화고속은 8일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때문에 인천에서 서울로 또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삼화고속 노조는 인천 구월동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는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단협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며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

삼화고속의 파업과 맞물려, 다른 인천시내버스 4개 업체 노조는 7일 임단협에 잠정 합의하며 파업을 유보했다.
삼화고속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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