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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귀신 비난 폭주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연이은 귀신 빙의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아수라(임혁)이 할머니 귀신에 빙의 된 데 이어 장군 귀신까지 빙의 되었다.

아수라는 앞서 할머니 귀신으로 인해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는가하면 아줌마 파마를 하는 엽기적인 기행을 보였다.

장군 귀신에게 빙의된 아수라는 고기 먹고 싶다고 아내 차라리(김혜정)에게 대책없이 요구했으며 한밤중에 일어나 양푼 비빔밥을 먹기도 했다.

계속되는 아수라의 기행에 며느리 단사랑(임수향)은 시아버지가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실도 알아채고 만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정말 갈수록 할말을 잃는다” “내용 전개는 안하고 말도 안되는 것만 보여줄거냐” “그만 좀 해라” “보기 싫어진다” 등 무리한 내용에 대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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