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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시티헌터’ 이민호가 버라이어티 ‘파워 액션’ 호연(好演)을 펼치며 ‘헌터본능’을 폭발시켰다.

이민호는 13, 14일에 걸쳐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 15, 16회에서 야무진 열혈 ‘지하 액션’과 화끈한 ‘물통 액션’을 공개된다.

‘숟가락 액션’ ‘모자 액션’ ‘가방 액션’ 등 우월한 몸놀림으로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민호가 또 다른 ‘개념 액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이민호는 위기를 겪으며 잠시 정체되었던 ‘헌터본능’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 4탄 격인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회장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지하실에 잠입한 윤성(이민호)은 경호원들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이며 야무진 몸놀림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먼지와 악취가 진동하는 지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이민호는 특유의 성실성을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어둡고 꿉꿉한 더위가 가득한 지하 공간에서 반나절에 걸쳐 이루어진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이민호는 제작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을 마쳤다.

또한 이민호는 지난 5회에서 절도 있는 ‘계단 액션’을 선보이며 맞붙었던 천재만의 부하 직원 석두식(성창훈)과 또 한 번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에는 작은 생수통을 이용한 ‘물통 액션’으로 화끈한 대결이 담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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