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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개그맨 정만호가 이혼 소송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의정부지방법원에 부인 전 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1차 변론 기일은 지난 6월 23일 가졌으며 오는 21일 2차 변론기일이 예정되어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만호가 아내와 1년째 별거하다 올해 초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오랜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로서의 제 몫을 다 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정만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정만호는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