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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팬 기부 행렬

백청강팬 기부 행렬,기나긴 장맛비에도 팬들과 함께 열창

[투데이코리아=유종만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기부 문화에서도 선두에 섰다.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MBC 사랑의 푸드뱅크’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MBC 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특별 생방송에 참여한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이 있는 부활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후 처음 가지는 공식 행사이다.
그의 팬들은 소속사 결정을 축하하는 의미와 더불어 방송의 취지와 잘 맞는 나눔 봉사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백청강의 팬들은 모금 활동으로 모은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마련해 오는가 하면, 3.5톤의 쌀 화환을 결식아동 및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진행을 맡은 신동호 아나운서와 현영과 백청강, 알렉스, 쥬얼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백청강은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의 후속으로 25일부터 첫 방송되는 ‘계백’의 메인 테마곡을 부르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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