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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3일 연휴 추진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정부가 어린이날(5월5일) 현충일(6월6일) 개천절(10월3일) 등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일부 법정공휴일을 날짜지정제에서 요일지정제로 바꾸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일지정제로 전환될 법정공휴일은 현충일, 개천절, 어린이날 3개다. 정부는 공휴일의 요일지정제 전환이 연간 최소 세 차례 보장, 국민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내수 및 서비스산업 활성화까지 촉진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일지정제가 시행될 경우 6월 6일로 정해진 현충일을 6월 둘째 주 월요일로 바꿔 주말을 포함한 3일을 쉴 수 있게 된다.

개천절 3일 연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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