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베라크루즈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영화관에 초대하는 등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베라크루즈를 구입한 고객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5명(1인당 2매)을 선정, 다음달 23일 고품격 영화관인 '씨네 드 쉐프(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 초청한다.

'씨네 드 쉐프'는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으로 매회 30명만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초청 이벤트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올 12월까지 매월 세번째 목요일을 '베라크루즈 데이'로 정해 베라크루즈 구입고객을 초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베라크루즈이기에 가능한 혜택' 이벤트에 응모한 베라크루즈 고객에게 8월 한 달간 '씨네 드 쉐프' 5~10% 할인혜택과 함께 와인 1잔(동반 1인 포함)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베라크루즈 출시 이후 최고급 럭셔리 SUV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고급 브랜드들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베라크루즈 출고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남성 전문 화장품인 'LAB SERIES'를 제공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달에는 15명(1인 2매)에게 제주도 해비치 호텔 2박3일 무료 숙박권을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라크루즈는 국내 최초의 LUV로 이에 걸 맞는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베라크루즈 보유고객에게 높은 자부심과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베라크루즈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급 이벤트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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