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2월 오전 8시부터 불통 '원인 몰라'

[투데이코리아=유종만기자] LG유플러스의 전국 3세대(3G) 데이터망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

3G망 과부하로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데이터 접속에 장애가 발생,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3시간째 인터넷 접속,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데이터 통신과 음성 통화 망이 분리돼 있어 음성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수·발신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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