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하일권 작가의 신작 ‘목욕의 신’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웹툰 ‘목욕의 신’은 ‘신의 손’을 가진 남자가 최고의 목욕 관리사가 되기 위해 ‘때밀이 배틀’을 시작하는 내용.

주인공 허세는 대학시절에는 쿨하고 매너좋은 오빠였고, 클럽에서는 알아주는 패션리더였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난에 허덕이며 학자금 대출 빚에 생활비, 옷 값, 여자후배들 밥까지 사주느라 결국 허세는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린 후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 것.

이에 대부업자에게 쫓기다 몸을 숨기기 위해 들어간 곳은 바로 ‘금자탕’이라는 목욕탕에 취직하면서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목욕탕의 내부를 보고 놀란다.

또, 허세의 내재된 능력을 한눈에 알아본 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웹툰은 현재까지 4화가 연재중임에도 불구 평점이 9.9점대에 육박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