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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 지진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진도 6.2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15일 오후 5시 일본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우려는 없지만 만조 시 다소 수위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보고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그 동안의 여진과 비교할 때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상당 시간 지속될 정도로 지진파의 주기가 길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바라키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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