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jpg
김영광 딸 공개 "탯줄도 직접 잘라..... 신기하면서 고마워"

김영광 딸 공개 "탯줄도 직접 잘라..... 신기하면서 고마워"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수문장 김영광(28)이 아버지가 됐다.

울산은 지난 19일 김영광의 아내 김은지(25) 씨가 울산의 한 병원에서 3.7㎏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20일 전했다.

또한 김영광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키울게요"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 지 하루된 자신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탯줄을 자르는 등 출산과정을 함께 한 김영광은 "어찌나 잘 참아줬는지 신기하면서 고맙다.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