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스토머 메이크업 장면>
LG생활건강이 프렌치 감성의 메이크업 라인 'O&L(오앤엘)'을 선보이며, 백화점 색조 메이크업 시장을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O&L(Ombres&Lumieres)'은 '그림자' 라는 의미의 불어 'Ombres(옴브르)'와 '빛'이라는 의미의 'Lumieres(뤼미에르)'가 더해져 '빛과 그림자'라는 말을 상징하는 불어의 약어다.

특히, 'O&L'은 제품의 텍스쳐와 컬러, 용기의 디자인까지 모두 패션과 메이크업의 본고장인 프랑스 감성을 그대로 담아, 여성들의 자기표현에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또한, 유명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팔레'를 'O&L'의 자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영입, 'O&L'의 컬러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한국 여성들이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프렌치 메이크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O&L 파운데이션>

'크리스토퍼 팔레'는 'O&L'의 론칭과 동시에 전국 백화점을 돌며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는 등 '프렌치 메이크업'의 전도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총 60여종에 달하는 'O&L' 라인은 아이 메이크업류 20여종, 립 메이크업류 20여종, 베이스 메이크업류 20여종 등으로 구성된다.

프랑스 유명 디자인 업체가 제작한 버건디 와인 컬러의 용기는 반투명 용기 안으로 빛과 그림자가 투영되는 모티브에서 제작된 것으로, 사각과 라운드 모양의 대조가 돋보이기도 한다.

LG생활건강 O&L 서영진 BM은 “O&L은 풍부한 깊이감을 얼굴에 반영하기 위해 세련된 터치감, 화장 지속력으로 발색효과가 돋보이는 프렌치 스타일의 메이크업 전문 라인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여성들을 겨냥한 프랑스 감성을 추구, 수입 메이크업 브랜드와의 정면승부에 도전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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