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품목 20% 할인행사 등 이벤트 풍성, ‘체험 마케팅’으로 차별화 시도

크기변환_인터스포츠_매장1.JPG

[투데이코리아=박소현 기자]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은 오는 10월 1일 창원 대원동 시티세븐 1층에 세계적인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 8호점인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스포츠는 전세계 40개 국가에 5400여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으로 다양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용품 등을 갖춘 매장이다. 인터스포츠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난 해 4월 오픈한 서울 문정점에 이어 청주점, 구로점, 양재하이브랜드점, 대구점, 전주점, 부산 광복점까지 총 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스포츠 창원점은 사람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sport to the people)을 기업의 미션으로 총 450평 규모의 매장에서 아웃도어 제품과 약 150여 개의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1:1 전문 구매 컨설팅, 발 측정 서비스, 무료 자수 서비스, 무료 스트링 서비스가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팀 오더(Team Order) 부스에서는 야구나 축구 유니폼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개의 비밀번호를 맞추면 박스 안에 있는 글러브, 나이키, 운동화 등의 최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Lucky) 도어락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초대박 오픈 기념 이벤트’로 전품목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행사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는 맥킨리 물통, 7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발 끈 세트(6종), 5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포츠 경기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크기변환_인터스포츠_매장2.JPG

오픈 이벤트로는 매장 앞 특설 경기장에서 ‘농구 슈터왕 선발대회’ 개인전이 펼쳐진다. 경기는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일과 2일 양일간 A리그와 B리그로 예선전이 진행되고 결승전 및 시상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준우승 50만원, 3위 30만원, 최고득점상 20만원, 베스트드레서상 10만원 상당의 인터스포츠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특별 이벤트로는 ‘윤빛가람’의 팬 미팅이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LG패션 인터스포츠 윤석진 상무는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샵인 인터스포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포츠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통합 창원시의 중심지인 세븐시티에 입점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