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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일본 드라마 주제곡

포미닛 일본 드라마 주제곡 '레디,고' 불러.....일드만 세번 째

[투데이코리아=유종만기자] 그룹 '포미닛'이 일본 안방을 다시 파고든다.

30일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미닛은 10월6일 첫 방송되는 도쿄TV 드라마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의 주제곡 '레디, 고'를 부른다.

포미닛이 일본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도쿄TV 드라마국 관계자는 "포미닛은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강렬한 콘셉트와 중성적인 매력을 넘나드는 카리스마가 있다"며 "스포츠드라마에서 수사물까지 특화된 장르에 부합하는 색깔을 내는 뮤지션"이라고 치켜세웠다.

'여기가 소문의 엘파라시오'는 만화가 오야기 타카오의 동명작품이 원작이다. 여자 프로레슬러들의 사랑과 우정, 희망을 담는다.

록적인 요소를 가미한 '레디 고'는 강렬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역동적인 이미지의 드라마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앞서 포미닛은 TBS가 방송한 '공부의 신' 주제곡과 수사물 '악당–중범죄 수사반'의 테마곡 '와이(WHY)'를 노래했다.

한편, '레디 고'는 포미닛이 12월 현지 발매 예정인 새 싱글 타이틀곡으로도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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