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jpg[투데이코리아=장혜윤 기자] 제5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축제인 ‘2011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5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번 공연에는 독일,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우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특히 ‘코리안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2011년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최초로 결성되어 독일, 캐나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한인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 밖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시봉(조영남, 김세환, 윤형주)을 비롯 신세대 아이돌 그룹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일 오후 7시 반 KBS홀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관람 문의 및 축제관련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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