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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고기 떼죽음 [투데이코리아=홍수정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법원읍의 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가 설비 파손으로 염화철 3톤을 하천으로 유출시켜 긴급 정화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일 밤 9시쯤 지정 폐기물업체의 저장 탱크가 파손돼 염화철이 유출됐고 이 사고로 근처 하천 6km 구간에서 물고기 5백여 마리가 떼죽음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주시는 인근 저수지 물을 방류해 독성물질을 희석하는 방식으로 정화작업을 마쳤으며 해당 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파주 물고기 떼죽음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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