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업체들도 원인몰라,신세계고지못해 고객들 불만

강남 신세계백화점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 이틀간 통신장애로 이동통신망의 장애로 통신이 두절되는등 이틀동안 백화점 이용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처음에 통신장애가 일어나 외부와의 통화가 두절되자 자신의 전화기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착각해 매장에 물어보는등 혼선을 겪었으나 이용고객들 모두가 장애를 겪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통신 장애인줄알았다.
그러나 백화점측은 고객들에게 이같은 통신장애 사실을 고지하지않아서 이용객들은 영문을 모른체 불편을 겪었다.
뒤늦게 통신장애가 일어나 전화가 않된것을 알게된 이용객들은 백화점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난하며 "만일에 비상사태가 벌어졌다면 큰일을 겪었을 것이다."며 백화점측의 무성의를 비난했다.
한편 통신장애는 월요일부터 모두 해소가 된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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