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8일 구로역 광장에서 구민 10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2011 구로일자리박람회'를 연다.

구로구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60여곳이 취업을 희망하는 20~50대 구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또 컨실팅관과 이벤트관을 설치해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고 취업특강, 면접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행사를 연다.

앞서 구로구는 이날 행사를 위해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구로구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과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서울시 소재의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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