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의 중순, 여름휴가를 가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쁜 성수기보다 항공 좌석 여유롭고 가격도 착한 늦은 여름휴가를 가는 진정한 여행 마니아들에게, 실속 알짜배기 늦은 여름휴가 여행상품들을 소개한다.

◆동남아- 상상이상, 세부에서의 화려한 휴가

세부

상상 그 이상의 곳 필리핀의 7,107개 섬 모두를 가고 싶지만, 일단 세련된 이름으로 유혹하는 세부로 떠나보자.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갯빛 바다와 야자수 나무가 어울려진 섬 안의 아름답고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리조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휴가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아일랜드 호핑투어로 하루를 보내는 셋째 날에는 방카라고 불리는 작은 배를 타고 산호 빛 바다를 가로지르며 섬을 돌고, 바다낚시, 스토쿨링을 하다가, 필리핀 현지인이 준비해주는 해산물 바비큐를 먹는 최고의 일정이다.

세부 시내관광 후에는 여행을 마무리하며 발 맛사지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자유투어 동남아/필리핀사업부 02-3455-0005

◆남태평양- 반짝이는 햇살과 반짝이는 야경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현재 겨울인 시드니는 우리나라 늦가을의 날씨와 비슷하며 춥기 보단 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항에서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호주의 그랜드 캐넌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 거친 사막과 푸른 바다가 공존하는 '포트스테판'에서의 사막 투어, 지중해풍 풍경의 본다이 비치 등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상품은 시드니를 다녀오는 일정에 홍콩 자유여행까지 추가한다.
가격은 50만 원가량 저렴해 홍콩여행은 공짜로 다녀오는 것과 다름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홍콩의 야경과 시드니의 낭만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문의: 자유투어 남태평양팀 02-3455-0007

◆미주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시원한 여행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끈적끈적한 날씨와 무더위로 지쳐있다면 시원하게 눈을 볼 수 있는 캐나다로 떠나보자.

로데오 축제와 영화 슈퍼맨 촬영 도시로 알려진 캘거리에서 시내관광을 하고, 1억 년 전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공룡 박물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드몬트 쇼핑몰도 방문한다.

세계 10대절경의 하나이자 로키의 보석인 레이크 루이스를 관광한 뒤 특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영화 닥터지바고의 촬영지 아싸바스카 빙원을 보면 빙하시대를 다녀온 기분일 것이다.

와인과 함께 알버타 스테이크 특식 제공, 편안한 대한항공 직항 노선 이용은 물론 마일리지도 적립 가능하다.

캘거리에서 15일 이내 연장체류가 무료이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좀더 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문의: 자유투어 미주팀 02-3455-0002

◆중국- 동양의 하이난, 365일 아름다운 그 곳

캐터스 리조트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은 중국 유일의 최남단에 위치한 연평균 25°C, 아열대 기후의 섬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편안한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관광도 할 수 있는 곳이다.

6000평 규모의 실외 수영장이 있는 캐터스 리조트에서 머물러 자유시간이 더욱 즐겁다.

케이블카를 타고 수상가옥과 아름다움 바다를 가로질러서 야생 원숭이를 만나며, 하이난 원주민이 살고 있는 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춤과 놀이도 즐긴다.

문의: 자유투어 중국팀 02-3455-0006


◆자유여행- 나만의 시간, 즐기는 마카오3일

마카오

동양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가득하다.

마카오의 아름다운 곳을 자유롭게 관광하고, 한국인이 상주하는 4성급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숙박하며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 이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행 출발 전, 마카오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는 마카오 관광책자와 지도를 제공하여 자기 마음대로 골라 관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르투갈식, 마카오식, 중국식, 유럽식, 일본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문의: 자유투어 FIT팀 02-3455-9999


◆일본- 짧지만 휴가분위기는 최고

오사카 도톰보리

일본의 역사적인 유적들이 많아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나라와 교토로 떠나 알찬 휴가를 보내보자.

나라의 사슴공원에서 1,200마리의 사슴들에게 먹이도 주고, 교토의 헤이안 신궁을 보며 일본풍 건축양식을 감상한다.

일본의 제2의 도시인 오사카에선 최신 유행의 패션을 볼 수 있는 신사이바시 거리와 오사카 최대의 먹자거리 도톰보리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게로, 쿠사쯔와 함께 일본의 3대 명천(名泉)으로 지명된 아리마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여행후유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의: 자유투어 일본팀 02-3455-8988


◆골프- 봄 날씨로 즐기는 시원한 라운딩

곤명 양광 골프장

춘성(春城)이란 별명에서 알 수 있듯, 곤명은 4계절 내내 꽃이 끊이지 않는 '봄의 도시'이다.

해발 1,895m의 고도와 아열대 지역에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가장 훌륭한 기후 조건을 가지도 있는데, 여름 기온이 20°C를 넘지 않아, 무더위를 피하기엔 좋은 장소이다.

아시아 최고의 골프장인 춘성C.C의 레이크 코스는 세계100대 골프 코스 및 중국과 홍콩 내 제1의 골프코스로 선정된 적 있으며, 마운틴 코스도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중국과 홍콩 내에서 가장 빼어난 코스로 선정되었다.

골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구향동굴, 소석림 등 곤명 관광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문의: 자유투어 골프 사업팀 02-3455-9991

◆유럽- 배낭여행이 힘들다면 알짜배기만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

올 여름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배낭여행 계획을 세우기엔 늦었지만, 지중해의 열정적인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관광하는 알짜배기 유럽 여행 '[실속] 스페인/ 포르투칼/ 바르셀로나 9일'을 이용해보자.

신 7대 불가사의 후보였던 이슬람 문화의 최고걸작인 붉은 성 알함브라 궁전과 세계3대 성당 중 하나인 세비야 대성당을 관람한다.

유럽 최서단의 땅끝마을인 '까보다로카' 의 해안 절벽에서 그림 같은 대서양을 바라보는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똘레도 관광,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내부 관광,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방문은 문화적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편안하게 관광하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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