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주호 기자] SPC그룹은 9일 코리아푸드엑스포 2011(KOREA FOOD EXPO 2011)에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삼립식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입니다'란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700여 업체가 참여해 1800여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 기간 파리바게뜨는 친환경 원료와 선진 제조공법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하며, 파스쿠찌는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 소개 및 가맹점 창업상담을 한다.


또한 삼립식품은 식자재 쇼핑몰 브레드몰(breadmall)의 홍보에 나선다.


현장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커피 원두 방향제와 착한주종단팥빵, 오리지널번 등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불고기브리또, 스파이시치킨브리또 등 신제품를 비롯해 머핀, 타르트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SPC 관계자는 "기초 식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부스 인테리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며 "건강한 먹거리와 새로운 음식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식자재 쇼핑몰, 가맹점 창업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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