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국제 청소년교류단원 모집

▲지난 청소년교류단원들의 호주 활동 사진

[투데이코리아=김민규 기자]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국제화 시대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청소년교류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류단원은 2012년 2월 중 양천구 국제 자매도시인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시를 9박 10일간 방문해 현지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간의 문화, 예술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중, 고등학생이며 선발조건은 2013년 뱅크스타운 청소년교류단 방문기간 홈스테이 희망가정,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기초 영어회화가 가능한 학생, 동아리 및 취미활동이 활발한 학생, 국외 여행 경험이 없는 학생 등이며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겐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지원은 이달 14일까지 양천해누리타운 5층 여성복지과에서 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 선발한다. 문의사항은 양천구 청소년복지팀(☎2620-339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