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채 선임기자]경대학교는 냉동공조공학과 최광환 교수가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교수는 최근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학술 업적과 연구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연구 분야에서 태양열을 난방과 냉방 열원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응용기술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1977년 창립한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기초와 응용과학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하고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경상일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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